실 : 패션아란

바늘 : 5mm 대바늘

소요량 : 1볼

2년전에 맨처음 떠봤던 탑다운 니트!! 이제야 포스팅을 해본다! (⑉• ﻌ •⑉)

패션아란 대왕털실 한 볼로 니트 하나를 완성할 수 있어서, 말 그대로 초보도 쉽게 떠볼 수 있었다. 실 연결이나 매듭에 신경 안써도 되고 뜨개에만 집중 할 수 있고!

바늘이야기 김대리님의 대바늘 니트 관련한 책과 유투브 등 덕분에, 대바늘 니트의 매력에 빠질 수 있었다. 다시봐도 김대리님의 기획력, 추진력 등은 참 대단하신듯 하다! 책 약력보니 이화여대 나오셨다지.. ( ͡ᵔ ͜ʖ ͡ᵔ ) 부럽

 

잉 왜케 삐뚤어졌지.. 예쁘게 입힌다고 입히고 사진 찍었는데 나중에 보면 꼭 이렇더라.. (⊙ㅃ⊙) 

어려운 대칭의 길..

 

세탁 후에 아주 조금 세로 수축이 있는 편이다. 처음 무한 메리야스 뜨기를 하려니 지루해서, 팔 길이를 10부 정도로 하고 마무리 했는데, 세탁후에 9부가 되어버렸다!! 항상 세탁 후 수축을 감안해서 뜨거나, 꼭 게이지를 내고 떠야 한다는 것을 배웠다! 

사진 상으로는 보플이 나 보이는데, 실제로 보면 절대 심하지 않고 그냥 따스한 기모 느낌!! 실도 가성비 좋고 하니, 대바늘 니트 처음 입문 해 보는 걸로 딱 알맞은 작품이다. ٩( 'ω' )و 

 

+ Recent posts