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집에 남은 야채들 쓸어담아서 월남쌈을 만들었다.

상추, 깻잎, 양배추, 오이, 양파, 무쌈, 표고버섯, 대패삼겹살.


파프리카도 있었으면 좋았겠지만, 남은재료 떨어내려고 한거라서 재료 구성이 좀 들쑥날쑥하다.

그래도 맛은 굳굳.

볶은 고기대신 대패삼겹을 넣었는데 괜찮게 잘 어울린다.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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