강동역에 새로 사우나가 오픈했다!!

강동역 참숯가마 사우나!!

한 일년?정도 전에 킴스어쩌구 사우나가 있었는데, 문을 닫아서 아쉽던 차에 새로 생겨서 다녀왔다.

2번 출구쪽에 있어서, 지하철역에서 바로 들어갈 수 있다.



위는 2017년 4월 기준 가격표.

오픈기념이라고 찜질방 옷 대여비 쿠폰을 주셨다.

말그대로 오픈기념 쿠폰이라, 언제 떨어질지 모를듯..





대충 요런 느낌.

찜질방 내부가 꽤 넓었고, 찜질 가마는 총 4개가 있다.

찜질가마 뜨끈허니 좋았다.

날씨가 풀리긴했지만, 그래도 피곤할때는 지져주는게 좋다.




찜질방 내부에 식당이 있었는데, 음식 가격이 저렴한 편이다.

여기... 라면이 아주 기가 맥혔다.

떡라묜에 공기밥하나 추가해서 묵었는데..

오 ㅏ 최근 먹어본 라면중에 진짜 맛있게 먹은것 같다.

같이 먹은 잔치국수도 맛이 괜찮았다.

찜질하고 땀 쫙 빼고 기운없을때 한그릇 뚝딱해주면 아주그냥 좋다.


아 저기 밑에 영업시간은 8~23시로 되있는데, 나올때 문에 보니 10am~10pm 영업이라고 되있었다.

너무 늦게나 일찍은 안하시는듯.



매점에서 음료수도 한잔.

음료수 가격도 2500~3000원 선으로 저렴한편.


목욕탕안에도 넓고 깨끗해서 목욕만 할 사람에게도 괜찮을듯 하다.

다음에는 세신을 받아보고싶다.ㅎㅎ

이번엔 찜질방 없어지지 말고 잘됐으면 하는 마음에 포스팅해본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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