요새 유행하는 폼폼이 레터링 백 느낌의 왕골 파우치를 만들었다.
레터링 문구를 원하는대로 디자인해서 배치할 수 있는 점이, 각자의 개성을 살려 디자인하기가 좋다.
도안 설명 |
실 : 덴디
소요량 : 한볼 조금 안되게
바늘 : 코바늘 6호
기타 준비물 : 폼폼이 두방울, 투명 줄, 시침핀, 니트레터링을 엠벨리쉬 니트 기계 or 대바늘
1. 덴디실로, 아래 도안대로 코바늘뜨개 한다.
2. 니트레터링을 만들어서 파우치 위에 투명 실로 바느질 해 고정시킨다.
대략적인 모양을 잡아서 시침핀으로 고정해 놓고, 연결해준다.
(니트 레터링은, 프렌치니팅/ 엠벨리쉬니팅/ 트리코틴/ 아이코드 등 부르는 명칭이 다양하다.
나는 '엠벨리쉬 니트'라는 뜨개질 도구를 이용해서 아이코드를 만들었다.
대바늘로도 쉽게 만들수 있다고 하니, 검색해보고 참고하시면 좋을 듯 하다.)
3. 지퍼를 파우치에 바느질해 연결해준다.
4. 지퍼 손잡이에 폼폼이 두방울을 투명실로 연결해 마무리해준다.
완성 |
완성 사이즈 : 가로 16cm 세로 12cm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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각자 좋아하는 문구나 이니셜로 디자인하면 의미있는 파우치를 만들수 있다.
아이코드의 통통하고 입체적인 느낌이 덴디 실의 왕골 느낌이 잘 어울려서 예쁘다♡